여행

버킷리스트 달성 : 백두산 여행 !

2018년06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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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家好 안녕하세요! 

차이나나우 고수 4기 장수경 입니다 :-)


중국은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단오절이었어요.

저는 짧은 시간을 이용해 백두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백두산을 여행하는 방법은 패키지여행과 자유여행이 있는데,

저는 천천히 둘러 보고 싶어서 자유여행으로 다녀오게 됐어요! 


그럼 지금부터 백두산에 대해 천천히 살펴볼게요 !

百度图片

백두산은 함경남도 · 함경북도와 중국 길림성 (吉林省)이 접하는 국경에 걸쳐 있는 우리 나라에서 최고 높은 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백두산은 크게 북파 서파 남파로 총 3가지 루트가 있습니다.


북파는 관광객이 가장 많은 곳이며 다른곳에 비해 관광지가 많은 코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가 지프차를 타고 15-20분 타면 천지에 도착하는 가장 편한 방법이라 많은 관광객이 선호하는 곳입니다.


서파는 북파에 비해 관광객이 비교적 적은 편이며, 셔틀버스를 타고 내린 후에 계단을 올라가야 천지를 볼 수 있는 트래킹 코스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원래 계획은 서파 코스였지만, 비가 내리고 날씨가 

우중충한 탓에 저희는 북파코스로 변경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쉬웠지만 택시기사님이 북파코스에 볼거리가 더 많다고

추천 해주셔서 오히려 기쁜 마음으로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7-8시간만에 도착한 백두산 북파 매표소!


백두산 북파 입장료는 125元 ( 학생 할인 62.5元 )

셔틀버스는 85元, 지프차는 80元 이었습니다.

매표소에서 입장료와 셔틀버스를 먼저 결제하고 

셔틀버스를 타러 가면 됩니다! 

(현금과 支付宝,微信까지 다 가능해요! )

지프차 표를 사고,

지프차에 탑승하면 바로 천지에 가게 됩니다.

기사님들의 운전 실력에 감탄하게 되는 순간이었어요! 

15분에서 20분정도 천지를 올라가는 풍경을 감상하다 보면, 

드디어 천지에 도착하게 됩니다!

저는 아쉽게도 안개가 가득한 날에 가게 되어 

천지를 제대로 감상 하지는 못했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나면 안개가 걷혀 

그 순간만큼은 천지를 볼 수 있었어요 !

중국인 관광객들과 한국인 관광객들이 하나가 되어 

함성을 지르고 손뼉 치며 봤던 천지의 모습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천지에서 내려와 

중국 동북지역에선 가장 큰 폭포로 알려져 있는

비룡폭포 (=장백폭포)를 보러 갔습니다.

북파의 장점은 천지 말고도 볼 거리가 많다는 장점이 있어요!

폭포를 보러 가는 길에 온천을 볼 수 있었어요! 

따끈따끈한 온천수에 삶아진 계란과 옥수수 그리고

단오절을 맞이한 쫑즈 ( 粽子) 도 볼 수 있었습니다 - 



비룡폭포를 가기 위해선 

다리를 건너고 수많은 계단을 건너야 해요.

가는 길에 힘내라는 귀여운 팻말까지!

비룡폭포를 보러 가기 위해 열심히 계단을 올랐습니다. 

드디어 비룡폭포에 도착! 

가까이서 볼 수는 없었지만 보기만 해도 시원했던 비룡폭포 - 

폭포를 바라보며 휴식도 취하고,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소천지에 가기로 했습니다. 

백두산의 작은 호수라고 불리며

이름은 소천지 小天池 혹은 은환호 라고 불립니다.

물에 비진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던 것 같아요!

천지를 보지 못했으니 소천지에서 마음껏 구경하고,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녹연담에 도착했습니다.

녹연담은 에메랄드빛 물 색깔로 유명해서 

더욱 기대가 되었어요!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아름다웠던 녹연담

정말 신기해서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물 색깔이 영롱해서 넋 놓고 쳐다보기 바빴던 것 같아요.

인증샷도 남겨주고 - ! 

이렇게 다 둘러보고 나니 시간이 훌쩍 지나 있었어요.

천지를 보지 못했지만 비룡폭포, 소천지 그리고 녹연담과 같은

아름다운 풍경과 백두산의 맑은 공기를 마시고 나니

오히려 더 여행 다운 여행을 한 느낌이었답니다 !

천지가 아니어도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던 백두산 여행!


1박 2일 혹은 당일치기라도 가능한 여행 ! 

시간적인 여유가 되신다면 백두산 여행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